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시즌 1 (결말O,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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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시즌 1 (결말O, 스포주의)

by record5445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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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드래곤 길들이기 공식포스터

이 영화의 줄거리

주인공인 히컵은 버크섬에 사는 바이킹족 대장의 아들입니다. 이 섬에서는 바이킹과 무서운 드래곤들의 전투가 끊이지 않습니다. 어느 날 드래곤들이 마을을 습격하자 바이킹들은 전력을 다해 싸우게 되고, 나약하고 드래곤 사냥에 소질이 없는 10대 소년 히컵은 드래곤들과 싸우고 싶지만 어른들이 반대합니다. 그러던 중 고버가 히컵의 아버지를 설득해 히컵은 아버지의 허락으로 다른 10대들처럼 드래곤 킬러 훈련을 받게 되고 나름대로 바이킹 전사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히컵은 드래곤 중에서 가장 무섭다는 나이트 퓨리를 포획하지만 죽이지는 못합니다. 게다가 히컵은 상처를 입은 나이트 퓨리를 도와주고 ‘투슬리스’라는 이름까지 붙여줍니다. 이후 마을 사람 아무도 모르게 투슬리스를 돌보면서 서로 친구가 됩니다. 히컵은 투슬리스를 통해서 드래곤에 대한 상식을 쌓게 되고, 투슬리스에게 꼬리 한쪽이 없는 걸 알게 된 히컵은 투슬리스를 위해 인공 꼬리를 만들어서 꼬리에 붙여주게 됩니다. 꼬리 부상으로 날지 못했던 투슬리스는 날게 되고, 히컵과 함께 비행을 하면서 더욱 우정이 돈독해집니다. 하지만 어느 날 히컵의 아버지가 히컵에게 졸업 의례로 하는 행사에서 드래곤을 처치하라고 당부하면서, 어머니의 유품인 드래곤 투구를 건네주며 '드래곤 길들이기'는 계속됩니다.

다가온 결말

애스트리드는 히컵의 비밀을 알게 되지만, 함께 드래곤을 타고 비행하면서 히컵을 이해합니다. 졸업 의례로 하는 행사 날, 히컵이 드래곤과 싸우지 않고 위기에 처하자 히컵을 구하기 위해 온 투슬리스가 잡히게 됩니다. 히컵의 행동에 화가 난 아버지는 투슬리스를 인질로 잡아 드래곤들의 둥지로 안내하도록 합니다. 히컵과 친구들은 마을에 있는 드래곤들을 풀어주고 뒤에 타고서 드래곤들의 둥지로 향합니다. 드래곤 둥지로 간 아버지는 예상치 못했던 어마어마한 괴물 드래곤을 보고 싸움이 안 된다는 걸 알고 후퇴하려고 하지만 그때 히컵이 등장합니다. 히컵은 투슬리스와 함께 괴물 드래곤과 공중전을 벌여 이기지만 히컵은 불 속으로 떨어지고 투슬리스는 목숨을 걸고 히컵을 구합니다. 죽은 줄 알았던 히컵을 투슬리스가 구해서 데려오자 아버지는 히컵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 이후 버크 섬의 마을에서는 드래곤과 바이킹들이 공존하면서 살아가게 되며 '드래곤 길들이기'는 끝이 납니다.

작품의 콘셉트와 재미

크레시다 코웰의 소설 『드래곤 길들이기』를 각색해서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판타지 모험 장르에서 등장하는 ‘용’을 소재로 한다는 점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속에서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은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면 동양의 용은 신비롭고 신성한 존재로 농경 생활에 필수적인 물과 연관을 맺고 있으며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상상의 동물로 표현되는 반면 서양의 드래곤은 악마의 동물이나 마녀의 수족, 재난의 상징 등 부정적 경향이 있습니다. 동양권인 우리나라에서도 산, 강, 지명 등에 ‘용’이라는 글자가 붙는 곳은 대부분 곡창지대이거나 풍수지리학적으로 옥토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용’에 대한 서양의 부정적인 시각에서 출발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시각을 주인공 소년 히컵이 사납고 무서운 드래곤을 길들이면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속 개성 강한 다양한 드래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입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목소리 없는 ‘드래곤들’에게 차별화되는 성격을 부여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 감독에 대해

딘 데블로이스는 캐나다 출신의 감독으로 셰리던 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팀에 합류했습니다. 레이아웃 아티스트로 출발해 스토리 아티스트를 거쳐 스토리 수석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고, 감독 및 제작자로서 <뮬란>(1998)의 스토리 총책임자를 맡았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작이었던 디즈니사의 <릴로와 스티치>(2002), 그리고 드림웍스 스튜디오의 <드래곤 길들이기>(2010)의 감독, 각본 및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크리스 샌더스는 미국 출신의 감독 및 성우로 칼아츠 대학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1984년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에서 일하며 TV 시리즈 <muppet babies>(1984)에 참여했습니다. 1987년 월트 디즈니사로 옮겨 시각디자인 부서에서 근무하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동했고, 장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 스토리와 각본에 참여했으며, 2002년 <릴로와 스티치>를 통해 연출 데뷔를 했습니다.

캐릭터 분석

주인공 히컵은 처음에는 아버지처럼 드래곤 킬러 바이킹이 되고 싶었지만, ‘밤의 분노’로 불리는 투슬리스를 만나고 나서부터 드래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며 서로 친구가 되고, 애스트리드를 좋아합니다. 스토이크는 히컵의 아버지이며 바이킹 사회의 족장입니다. 그는 아들 히컵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습니다. 고집이 세고 완고하나 누구보다도 아들 히컵을 사랑합다. 고버는 스토이크의 오랜 친구로 스토이크와 히컵 사이의 갈등을 풀어주기 위해 애쓰는 캐릭터 입니다. 애스트리드는 매력적이고 격투를 잘하는 바이킹 소녀로 강한 경쟁의식과 단호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나중에 히컵을 격려하며 좋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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