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 줄거리 및 평가 국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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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코 줄거리 및 평가 국내 반응

by record5445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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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코 포스터

줄거리

영화 코코는 멕시코 가상의 마을인 산타 세실리아에 사는 미겔 리베라라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미겔은 그의 가족이 대대로 음악을 금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우상인 전설적인 에르네스노 데 라 크루즈와 같은 음악가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금지령은 미겔의 고조할머니인 이멜다가 음악가인 남편에게 버림받아 혼자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죽은 조상을 기리는 멕시코의 명절인 죽음의 날에 미겔은에르네스토 데 라 크루즈의 기타를 연주한 후 우연히 죽음의 땅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죽은 친척들을 만나고, 가족의 역사를 알아보고 음악 금지령 뒤에 숨은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미겔은 헥토르라는 매력적인 사기꾼과 힘을 합쳐 활기차고 다채로운 죽음의 땅을 탐색하여 에르네스노 데 라 크루즈를 찾고 살아있는 세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의 축복을 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미겔은 가족의 중요성, 추억의 힘, 망자의 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알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주요 캐릭터

미겔은 멕시코 산타 세실리아에서 구두 제조업을 가업으로 하는 리베라 집안의 후손입니다. 검은 머리칼에 헤어스타일은 앞머리 가르마가 있는 숏컷이며, 한쪽 입가에 점이 있는 소년으로 얼굴형이 둥그스름하며, 웃을 때 보조개가 한쪽 볼에만 있는 짝보조개 속성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나이는 만 12세로 음악을 금지하는 전통을 지닌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가족들 몰래 좋아하는 대가수의 노래와 영화를 수집하고 독학으로 기타를 만드는 것도 모자라 노래 연주까지 배울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한편으로는 고집이 엄청나게 세서 하고자 하는 건 기어이 이루려 드는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헥토르는 미겔과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되는 떠돌이 해골 음악가 청년으로 생전에는 비대칭 가르마에 광대뼈 라인이 두드러지는 긴 얼굴과 금니 보유자였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헥토르의 기일입니다. 극이 진행되면서 헥토르가 미겔의 고조할아버지인 것이 드러납니다. 이멜다는 미겔의 진외증외고조할머니로 저승에서는 리베라 가족의 제일 큰어른입니다. 사진으로 나온 젊은 시절 모습을 보면 제법 미인이고, 약간 차가운 인상이지만 성격은 정반대로 불같이 화끈합니다. 음악에 지나치게 심취 한 남편이 가족을 버리고 떠나버리자 홀로 구두를 만들며 딸 코코를 키웠고, 후에 자신의 쌍둥이 동생들인 오스카와 펠리페, 장성한 코코와 사위 훌리오와 함께 제화사업을 일으켜 가업으로 삼게 됩니다. 그녀의  사망 이후로 가문에서 음악은 절대적으로 금지라는 절대 규칙이 생겼는데, 외손녀이자 현재 리베라 가문의 기둥인 엘레나는 이를 굳게 지키며 가족들한테까지 통솔하고 있었습니다. 에르네스토는 멕시코의 대가수이자 영화 배우로 미겔이 태어나기 전에 활동하던 대스타였으나,  불후의 명곡인 '기억해 줘'를 부르던 도중, 노래를 감명 깊게 듣던 잡역부가 실수로 무대 장치를 잘못 건드려 머리 위에 있던 거대한 종에 깔리는 황당하고 웃픈 사고로 인해 타계하고 말았습니다. 고향이던 산타 세실리아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그가 죽은 지 수십 년 후에도 묘역을 조성하고 명절인 "망자의 날"때 마다 이름을 딴 음아제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결말

헥토르의 사진을 찾으려 했지만 동틀 시간이 되고 이멜다는 소멸하는 헥토르를 끌어안고 미겔을 보내주기로 합니다. 이멜다는 미겔에 대한 가족들의 사랑은 아무 조건 없다며 음악을 관둬야 한다는 조건 없이 그냥 가족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이 항상 널 사랑한다는 것만 잊지 말며 미겔을 축복해 줍니다. 지상으로 돌아온 미겔은 헥토르에 대한 기억을 살려보고자 서둘러 코코에게 달려가 말을 걸지만 이미 대답이 없습니다. 헥토르가 사라질 거라는 것을 아는 미겔은 울먹이며 최후의 수단으로 코코에게 기타 연주를 들려주려 하지만 할머니가 미겔을 막으려 하지만 미겔의 아버지가 할머니를 붙잡으며 말리며 미겔이 연주를 할 수 있게 해줍나다. 미겔이 리멤버 미를 부르자 코코는 아버지를 기억하며 노래를 함께 부르며 눈물 흘립니다. 정신이 맑아진 코코는 생전 헥토르가 보내준 편지, 음악, 찢긴 얼굴 부분의 사진을 꺼냅니다. 그 모습에 다른 가족들은 물론 마지막 연주까지 막으려 한 할머니도 눈물 흘리고 코코가 살아생전 헥토르와의 추억을 공유하면서 헥토르는 소멸하지 않게 됩니다. 다음 해 코코는 나이가 들어 사망하고 부모인 헥토르, 이멜다와 재회한다. 헥토르와 이멜다는 화해하고 다시 부부로 함께하고 제단에 사진이 봉헌된 헥토르는 이멜다와 코코와 손을 잡고 이승에 놀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겔은 태어난 자신의 여동생에게 제단을 보여주며 죽은 가족들을 소개한다. 크루즈의 사기행각은 이승에도 밝혀져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 기념관은 폐쇄되고 헥토르 리베라가 멕시코 최고 작곡가로 알려져 사람들이 그의 생가인 미겔의 집을 구경하려 찾아오면서 상황이 반대가 됩니다. 크루즈의 기타로 알려진 헥토르의 기타는 리베라 가문에 돌아갔습니다. 망자들의 날, 가족들 모두에게 음악을 허락받고 신나게 연주하고 있는 미겔과 가족들. 리베라 가족들을 저승에서부터 배웅한 단테, 페피타는 이상으로 왔기에 알레브리헤에서 평범한 개, 고양이 모습으로 돌아와 함께 축제를 즐깁니다. 다 함께 몰려온 헥토르를 비롯한 망자들은 미겔을 비롯해 살아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지 못하지만 그들의 옆에서 노래를 함께하고 춤을 추며 시간을 보내면서 영화 코코는 끝이 납니다.

관람 포인트

영화 코코의 관람 포인트는 멕시코의 가장 큰 기념일인 망자의 날을 모티브로 사후세계와 가족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해골 분장과 화려한 색감 그리고 흥에 겨운 퍼레이드 등의 소재를 아주 잘 표현해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꿈에 대한 주제의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다른 포인트는 정말 정성스럽게 이야기를 엮어간다는 것입니다.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개인의 꿈과 통일화에서 나온 가족애는 결구 자연스레 섞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포인트는 신선한 음악과 콘셉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의 단절이나 사후세계와 단절 또는 아픔 등이 중요 키워드 이지만 전혀 우울하지 않습니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얘기하는 사후세계와 같이 이야기를 잘 풀어냈습니다. 사후세계도 삶의 단절이 있다는 것은 바로 모두들에게 잊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슬픈 부분들에 들리는 영화 코코의 주제곡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주인공의 꿈인 음악이 후반부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결합되는 순간이 이 영화의 정점이라고 봅니다.

평가

영화 코코는 가족애를 정성스럽게 다룬 훌륭한 명작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을 정도로 전반적인 관객들의 평가가 매우 좋으며, 대부분의 평론가들한테서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어린이층 관객은 물론이고 성인층 관객들에게도 자칫 매우 무겁고 진중한 소재로 다뤄질 수 있는 죽음, 그것도 가족의 죽음을 주제로 다룬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매우 기념비적인 영화입니다. 멕시코 특유의 밝은 사후세계관을 이용해 죽음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내고 여기에 흥겨운 음악들과 가족애, 꿈을 향한 열정까지 섞이기 어려워 보이는 재료들을 완벽하게 조합해 최고의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다만, 코코 상영 전에 방영된 20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때문에 일부 평론가와 관객들에게 덩달아 코코의 평가에 찬물 세례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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